책좀읽자/돌싱칼럼

노년은 또 다른 가능성임을 몸소 증명하는 이들

작성일
2026-05-20 00:13
조회
4335
이 글의 작성자에게 쪽지를 보내고 싶나요?
익명 쪽지 보내기


Fitness 마스터스 세계 선수권 대회에는 100여 국가, 8천 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한다. 놀라운 건 참가자 중 일부는 100세 가까운 노인이라는 점. ‘노년’은 또 다른 ‘가능성’임을 몸소 증명하는 이들을 통해 ‘경쟁’이라는 행위가 지닌 ‘매혹’을 발견해본다.









수잔나 지론 Susana Giron

다수의 국제 포토저널리즘상을 수상한 스페인 사진작가다. 그녀의 사진은 <뉴욕 타임스>, <엘 파이스>, <슈테른>, <지오>, <프랑스 2>, <엘 문도>, <슈피겔> 등 주요 매체에 실린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촬영한 인물들에게 젊은 세대를 위한 몇 가지 조언을 직접 요청했고, 짧은 메모를 받아 정리했다.

루리 폴로프슈코프 Luri Polovshchkov | 75세
포르투갈 출신의 1,500미터 육상 선수. 아돌포 도밍게스 Adolfo Dominguez, 스페인 선수, 멀리뛰기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스페인에서 열린 마스터스 세 마스터스 세계 선수권 여자 3,000미터 장애물 경기의 한 장면. 계 선수권 3,000미터 평지 달리기 종목에 참가한 선수 중 한 명.

마스터스 세계 선수권 여자 3,000미터 장애물 경기의 한 장면.




야니스 만코프스키스 Janis Mankovskis | 86세
라트비아 선수, 마스터스 세계 선수권 장대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했다.

조지 실링거 George Schillinger | 70세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린 장대높이뛰기 대회에서 70세 이상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록은 2.90미터.




주세페 오타비아니 Giuseppe Ottaviani
2018년 말라가 세계 선수권에서 100세 이상 부문 멀리뛰기 경기에 출전해 83센티미터를 기록했다. 2020년 104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현재까지 95세 이상과 100세 이상 두 부문에서 실내, 실외 세계 기록을 전부 보유하고 있다.

하르데브 싱 Hardev Singh | 87세
인도 선수로 200미터 결승선을 통과한 92세 호주 선수 제임스 싱클레어 James Sinclair를 부축하고 있다. 그 앞으론 일본의 히로오 다나카 Hiroo Tanaka가 보이는데, 그는 92세의 나이에 실내 60미터 육상 부문을 무려 11초 미만으로 주파했다.

릴리아 몬로이 Lilia Monroyr | 72세, 맥시코
그녀는 젊은 세대에게 언제나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또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아돌포 쿠티에레스 Adolfo Gutierrez | 72세, 스페인
그는 젊은 세대에게 일주일에 세 번 운동하되 무리하지 말고, 무엇보다 즐기는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하르데브 싱 Hardev Singh | 87세, 인도
그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하르데브 싱은 말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씩 실천하고, 자연 안에 머무를 것.

도로시 매클레넌 Dorothy Mclennan | 82세, 아일랜드
장대높이뛰기 선수인 그녀의 메모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계속 성장할 수 있고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에르네스티나 라미레스 가르시아 Ernestina Ramirez Garcia | 88세, 멕시코
그녀는 젊은 세대에게 스포츠는 사람을 정직하고 행복하게 만들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마스터스 유럽 세계 선수권 대회 실내 60미터 육상 경기 출발을 앞두고 준비 중인 선수들.

말라가에서 열린 마스터스 세계 선수권 3,000미터 장애물 경기에 참가한 선수 중 한 명.

마스터스 세계 선수권 *M75 부문에 출전한 호주 선수. *이 부문은 75세에서 79세 사이 선수들이 참가한다.

마스터스 세계 선수권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서로를 끌어안은 라트비아 선수들.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프랑스 선수가 유럽 세계 선수권 1,500미터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트랙으로 향하고 있다.

 


GQ Korea 신기호 기자


전체 0

전체 54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539
[이민법칼럼] 9월 15일부터 USCIS 새 양식 의무화…구버전 제출하면 즉시 반려됩니다.
im***** | 2026.08.15 | 추천 0 | 조회 25
im***** 2026.08.15 0 25
538
[이민법칼럼] 사전 가입국(Advance Parole)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im***** | 2026.08.14 | 추천 0 | 조회 30
im***** 2026.08.14 0 30
537
[이민법칼럼] 추가서류요청(RFE), 심사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im***** | 2026.07.29 | 추천 0 | 조회 161113
im***** 2026.07.29 0 161113
536
[이민법칼럼] 영주권자의 배우자 초청, 사실상 ‘즉시 진행’ 시대 열렸다.
im***** | 2026.07.28 | 추천 0 | 조회 175864
im***** 2026.07.28 0 175864
535
[이민법칼럼] 비자를 받았어도 미국 입국은 다시 심사받습니다.
im***** | 2026.07.27 | 추천 0 | 조회 189054
im***** 2026.07.27 0 189054
534
[이민법칼럼] 한국의 기소중지, 미국 영주권 신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im***** | 2026.07.25 | 추천 0 | 조회 296020
im***** 2026.07.25 0 296020
533
[이민법칼럼] 재량적 취업허가 강화, 누구를 위한 규정인가?
im***** | 2026.07.24 | 추천 0 | 조회 361545
im***** 2026.07.24 0 361545
532
[이민법칼럼] 투자비자(E-2)의 조건과 투자 규모
im***** | 2026.07.23 | 추천 0 | 조회 264375
im***** 2026.07.23 0 264375
531
[이민법칼럼] 이민국 서류 제출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
im***** | 2026.07.22 | 추천 0 | 조회 317483
im***** 2026.07.22 0 317483
530
[이민법칼럼] 2026년 8월중 영주권문호
im***** | 2026.07.21 | 추천 0 | 조회 392890
im***** 2026.07.21 0 39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