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오츠 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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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만 살다가 50을 넘기면서 한 숨 돌릴 때였습니다. 앞만 보고 살다가 놓친 것이 무었인지 한 번 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읽었어요.
가끔씩 목차 들춰 보면서 숨 한번 고르고 가는 책입니다.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저자(글) 오츠 슈이치
저자 오츠 슈이치는 내과 의사로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이다.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여러 병원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에 대한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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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요,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아끼고 산 것이요~~
뭐가 어렵다고 ㅠㅠ
아홉번째 후회가 가장 아쉽네요. 21살에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해 가스라이팅만 당하다가 이혼 후에는 50즈음인데 아직도 혼자에요. 사랑이 뭔지 서로 아껴주는게 뭔지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죽기전에..
아직 늦지 않았어요. 꼭 만나실 겁니다~~
저도 소장 하고 있는 책이라 무척 반갑네요. 한동한 책꽃이에만 두었는데, 원글님 글 보고 다시 꺼내 읽어봐야 겠네요.
후회라는 표현이 마음에 깊이 남네요.
23, 아직 담배를 못끊었네요.
8번이요~
아이들 어릴 때 같이 키우며 친했던 사람이에요. 늘 환한 웃음을 주던 선한 사람인데 서로 바쁘게 살면서 가끔씩 연락만 하고 지냈어요.
어느 날, 남편이 내과 의사인데도 50대에 췌장암으로 하늘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어요.
차 한잔 마시면서, 맛있는 밥 한끼 먹으면서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영원히 놓친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