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짝퉁 가방, 연말 모임에 들고 갈게 없네요.

작성일
2025-12-18 21:09
조회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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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한국회사 다니는데요, 평소엔 직원들끼리 아는채도 잘 안하는데 꼭 연말에 무슨 호텔 빌려 파티를 해요. 디제이도 오고 사회자도 오고 음식도 막 부페로 나오고 그래요. 한국여자들 명품이란 명품은 줄줄이 꿰고 나올텐데 저는 명품이 하나도 없거든요. 여유도 없구요. 옷도, 구두도 아무것도 없는데 짝퉁 가방이라도 하나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짝퉁 들면 진짜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단박에 알아볼까요? 짝퉁인게 들키면 더 챙피하겠죠?? 어머 이건 무슨 모델이야? 하면서 요리조리 살펴볼텐데 어쩌면 좋을까요.
전체 14

  • 2025-12-19 00:59

    글쎄요~~
    짝퉁 들고 불안한 마음으로 가시는 것 보다, 그냥 자신 있게 가벼운 마음으로 가세요.
    머리나 화장 좀 정성들여 하시고, 예쁘고 화려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시면 어떨까요? 유튜브에 스카프 매는 법 치면 많은 영상 나와요.
    스카프가 주는 효과가 의외로 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 2025-12-19 08:42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게요. 검은색 정장에 예쁜 스카프만 해도 많이 분위기 달라질거 같아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 2025-12-19 01:23

    저 같으면 삽니다. 감사합니다.


    • 2025-12-19 08:42

      아직은 고민을 더 해야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2025-12-19 02:48

    외국인 모임도 아니고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명품 하나 없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저는 가방 안들고 다녀요. 요즘 현금 쓸 일 없어 핸드폰에 카드랑 아이디랑 다 가지고 다녀요. 핸드폰이랑 차 키만 들고 다닙니다. 사고 싶으면 사세요. 근데 요즘 짝퉁도 비싸더라구요. 위분 말씀대로 시선 끌만한 멋진 스카프 하나로 옷 연출 잘 하시구요. 자신감있게 행동하세요. 물질보다 속이 더 알차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원글님은. 이런 멋진 스키프도 10불이면 삽니다.

    Screenshot_20251218_184742_Amazon-Shopping.jpg


    • 2025-12-19 08:44

      진짜 고마운 분이세요. 저런 화려한 스카프가 10불이라니... 몰랐어요 정말. 짝퉁 대신 저거 살게요. 아마존 가서 여자 스카프 치니까 끝도 없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ㅠ


  • 2025-12-19 02:50

    너무 멋있지 않나요??

    Screenshot_20251218_184931_Amazon-Shopping.jpg


    • 2025-12-19 03:57

      앗, 저기 스카프 뒤에 가방도 짝퉁같애요. 사지 마세요 가방! 이쁜 스카프만 사세요!


      • 2025-12-19 08:44

        넵! 그러겠습니다!! ㅎㅎ


  • 2025-12-19 03:01

    와 ~~ 친절하신 분들이네요.
    저런 스카프로 예쁘게 코디하시면 명품들 다 묻혀버릴 듯 하네요ㅎ


    • 2025-12-19 03:56

      진짜 좋으신 분^^ 힘내세요 원글님! 명품 없는 사람보다 지금 직장 없는 사람이 더 많아요 ㅠ


    • 2025-12-19 08:45

      여기 물어보길 잘했네요. 참 답답하고 그랬는데 왜 고민했나 싶어요. 좋아요 마음이. 한결. 넘넘 감사합니다.


  • 2025-12-19 16:14

    진짜 있는 사람들은 짝퉁 보면 단 밖에 알수 있어요. 돈 많아도 그냥 에코백 들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저도 명품도 몇개 있지만 이쁜 이름 없는 가방 들고 나가도 그냥
    사람들이 이쁘다고 해요. 그러니까 명품에 너무 기죽지 않으셔도 될꺼 같아요.


    • 2025-12-19 16:37

      맞아요~~ 명품도 유행 타서 오래되면 들고 나가기 꺼려져요.
      가볍고 자주 들 수 있는 가방이 최곱니다.
      물건에 기 죽을 이유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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