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혼을 꼭 알려야 할까요?

작성일
2026-01-09 21:26
조회
4119
이 글의 작성자에게 쪽지를 보내고 싶나요?
익명 쪽지 보내기
30대 후반이고 아이 없이 남편하고 나눌 것도 없어 8년 결혼 생활 정리했어요.

둘이 큰 문제가 있던 것도 아니고

둘다 내성적이라 조용히 잘 처리했네요.

근데 1년에 한두번 연락하는 한국 계신 엄마랑 시댁에도 알려야 할까요?

막 서로 자주 연락하거나 친하거나 금적적인게 오고가는 상황도 아니에요.

잘 살고 있겠지, 늘 안부 정도?

주위에선 당연히 말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가족이라도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거든요.

언젠가 때가 되서 자연히 알게 되면 모를까

미리 전화해서 이랬다 저랬다 보고하고 싶지 않아요.

저 생각이 틀린걸까요?
전체 6

  • 2026-01-09 22:20

    아니요. 원글님이 이미 독립된 성인입니다. 가족이라고 반드시 본인 신상을 모두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어본다던지, 상황이 이래서 말할 순 있겠지만 지금 마음도 힘드실텐데 여기저기 얘기해서 이런말 저런 말 들으면 더 힘드실거 같아요.


  • 2026-01-09 22:21

    저 같으면 양가 어른들께는 알릴것 같아요.
    그외 친척이나 친구들 한테는 굳이 미리 안알릴것 같아요.
    세월이 지나고
    내 마음도 정리되고 이겨낼 수 있을때
    자연히 알게되던
    내가 알리던 할거 같아요.
    굳이 알게해서 간섭이나 이말 저말에 휩싸이는거 안할거 같아요.
    마음도 몸도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 2026-01-09 22:25

    부모는 내가 선택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결혼은 오롯이 본인 선택에 의한 결과지요.
    본인이 불편하다면 지금 당장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때가 되면 자연히 아시겠지요.
    Let it Go~~


  • 2026-01-10 04:05

    나라면 말 안함. 맨날 통ㅎ하하는 사이도 아니고 안부만 묻는다면서 오랫만에 연락해서 이혼했다고는 말 안할듯. 난중에 물어보면 거짓말 할 이유는 없겠지만.


  • 2026-01-10 04:59

    저는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은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부모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혼 사실 알리시고, 마음 정리되면 자세히 말씀 드릴테니 기다려 달라고 요청하세요. 그러면 부모님도 기다려 주실 겁니다~


  • 2026-01-11 02:42

    제 경우랑 같아요. 저는 말하지 않았어요. 원래부터 전화통화를 자주 하거나 가까운 사이들도 아니었고 문제가 있지도 않은, 그냥 서로 잘 살면 된다는 좀 독립적인? 개인적인? 그런 가족이었어요, 친정도 시댁도.
    전 저희 부모님이 이혼한것도 나중에 알았어요. 아빠가 미국 산다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어요. 나중에 사실을 듣고도 뭐 그런가보다 했어요. 엄마아빠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었거든요.


전체 36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60
영주권 사기
ho****** | 2026.07.14 | 추천 0 | 조회 85201
ho****** 2026.07.14 0 85201
359
이혼했습니다 (3)
Us*** | 2026.07.11 | 추천 0 | 조회 7930
Us*** 2026.07.11 0 7930
358
돈 모으기는 어려운데 돈 쓰는건 참 쉽네요 (2)
Un****** | 2026.07.11 | 추천 0 | 조회 9990
Un****** 2026.07.11 0 9990
357
국제연애는 웬만하면 비추천이네요 결국.. (1)
Mo***** | 2026.07.09 | 추천 0 | 조회 5377
Mo***** 2026.07.09 0 5377
356
내나이......54세(71년생) (4)
Ad**** | 2026.07.09 | 추천 0 | 조회 3296
Ad**** 2026.07.09 0 3296
355
오늘이 바뀐다면 나의 5년뒤가 바뀌겠지
지훈** | 2026.07.07 | 추천 0 | 조회 3559
지훈** 2026.07.07 0 3559
354
중고차를 샀는데 3개월도 안돼서 차가 퍼졌어요 (2)
Do***** | 2026.07.07 | 추천 0 | 조회 6409
Do***** 2026.07.07 0 6409
353
저는 사위입니다 (5)
Jy*** | 2026.07.06 | 추천 0 | 조회 5678
Jy*** 2026.07.06 0 5678
352
다시 재결합 했어요 (1)
SS**** | 2026.07.04 | 추천 0 | 조회 6212
SS**** 2026.07.04 0 6212
351
화장실 리모델링 하기로 한 핸디맨이 연락이 안돼요 ㅠ (3)
we******** | 2026.07.04 | 추천 0 | 조회 9022
we******** 2026.07.04 0 9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