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공부만 하겠다는 대학원생 아들

작성일
2025-11-04 03:56
조회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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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밑에 보니까 공부 싫다하는 딸 고민이 있길래 저도 한자 적어봅니다.

대학을 두군데서 복수 전공하고 지금은 대학원에 다니는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전공은 physic인데 그 흔한 과학자도, 연구원도 아닌 공부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진로 선택을 물으니 아직은 공부가 더 재밌다며 본인이 론 받아 학교를 다니긴 하지만 그럼 박사까지 해서 교수라도 하라니까 그건 또 싫답니다. 교수는 진정한 학자가 아니라나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모도 전혀 안꾸미고 여자도 안만나고 친구도 같이 공부하는 애들밖에 없는거 같고.

저나 지 아빠는 공부하고 담 쌓은지 반백년 됐는데 쟤는 누굴 닮아 저런지 속상(?) 하기만 할뿐이네요.
전체 2

  • 2025-11-04 22:45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일종의 학문적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어느 순간 현실과 타협할 날이 올 겁니다.
    격려해 주시고 기다려 주세요~~


  • 2025-11-05 02:37

    무뚝뚝한 성격이면 엄마한테 이런저런 말을 안해도 혼자서 앞가림 잘할거라 믿어요. 윗분 말씀대로 학문적 투자이니 괜찮다고 봐요. 너무너무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하거나 유흥에 빠지는것 보담은 훨씬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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