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직도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말 하고 사시나요?

작성일
2026-05-21 00:28
조회
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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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때마다 기념일마다 선물같은 것도 괜찮아요. 어느날 문득 돌아보니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산 기억이 신혼 때 말고는 없네요. 하루하루 버텨내듯이 살아가는 반복적인 삶, 오래 산 부부는 정으로, 애들 때문에,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앞서는 것도 물론 알아요. 그런데 좀 너무 허무하네요. 여자로 아무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듯 하고 그냥 엄마이고 밥 해주고 돈 벌어오는 식구 같은 느낌이 좀 서글퍼지는 밤입니다. 외롭다는 말이 맞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인생이 원래 다 이렇게 무미건조할걸까 후회가 되는 밤입니다.
전체 5

  • 2026-05-21 03:26

    설마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사는 부부가 존재하기는 할까요?


  • 2026-05-21 03:39

    한국사람들 표현에 서툴죠. 어색하더라도 자꾸 해 버릇 하면 자연스러워져요. 노력해야 해요.


  • 2026-05-21 03:42

    사랑한다는 말은 커녕
    사고나 안치고 다니면 좋겠네요


  • 2026-05-21 16:39

    신혼때부터 교육(?)을 잘 시켜서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 살아요. 진심이든 아니든 부부간에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 2026-05-21 18:03

    외국 애들 통화 중에 럽유~~ 럽유~~ 하고 끊는거 보면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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